지난주 전국에서 진행된 법원경매는 그 전주에 비해 입찰자수는 줄고, 낙찰건수는 상승하였다. 입찰자수는 3,243명으로 그 전주(3,612명)에 비해 369명이 줄었고, 낙찰된 물건수는 879건에서 64건이 늘어 총 943건이며, 낙찰가 총액은 약 2,463억원을 기록했다.

용도별 낙찰건수는 주거시설이 303건(아파트 141건, 연립/다세대 113건, 단독/다가구 49건)으로 낙찰물건의 32.13%를 차지하였으며, 토지 460건, 근린 59건, 차량 외 기타 54건, 공장 28건, 업무시설 22건, 숙박시설 12건, 기타부동산 5건이다.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억6,0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공중화장실 개선과 철로변과 장미원 주변에 공원등과 CCTV카메라 등을 보안 설치할 예정이다.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영등포공원을 항상 찾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총 2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다. 그중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아파트(남부5계 2017-1414[1])에 8명이 몰려, 감정가의 109.85%인 521,797,500원에 낙찰되었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1414 감정평가서)

충남 서천군 장항선 생태숲 복원사업은 지난 1월 환경부가 주최하는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생태시설물 설치, 산책로, 자전거길, 생태습지 및 사계절 테마숲 등을 조성하기 위한 복원사업을 착공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생태체험ㆍ환경교육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충남 서천군에서는 1건의 경매물건이 낙찰되었다. 서천읍 군사리에 위치한 토지(홍성2계 2016-8193[1])는 3번의 유찰 후 감정가의 36.72%인 211,200,000원에 낙찰되었다. 면적 3,967㎡인 이 토지는 지적도상 맹지이며, 농지취득자격증명원 제출 조건이 있는 물건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8193 감정평가서)

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2,991건이다. 그중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959건(서울 170건, 인천 149건, 경기 640건)으로 전체의 약 32.0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에서는 618건(부산 175건, 대전 48건, 대구 76건, 광주 118건, 울산 201건), 강원 105건, 경상 505건, 전라 452건, 충청 320건, 세종 9건, 제주 23건이 진행된다.

경기도 가평군은 옛 경춘선 청평역 일대에 1970~1980년대 낭만을 추억하는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0년 전 청년문화의 중심지였던 청평을 도농 상생과 세대통합의 장으로 만드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며, 자연생태문화공원, 빈집 갤러리, 추억 저장소, 도시텃밭, 푸드코트, 익사이팅존, 수변 공원 등을 조성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은 총 5건이다. 그중 청평면 호명리에 위치한 토지면적 5,407㎡의 임야(의정부13계 2016-21752[1])는 지난 6월에 낙찰되었지만 대금 미납으로 경매가 다시 진행되며, 총 3번의 유찰로 감정가의 34%인 235,586,000원이 최저입찰가이다.

본건은 오는 9월22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되며, 특별매각조건으로 입찰보증금(매수보증금)은 최저입찰가의 20%인 47,117,200원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21752 감정평가서)

울산 중구는 내년에 혁신도시 내 실내체육관과 도서관 건립 등 72개 신규 사업과 공공실버주택과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기존 진행사업 282개에 453억원을 투입하는 미래 청사진을 내놓았다.

또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만큼 이를 준비해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창업지원을 통한 관광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주 울산지방법원에서 진행되는 239건의 경매물건 중 울산 중구에서는 총 1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그중 토지면적 301㎡, 건물면적 270.58㎡의 단독주택(울산6계 2017-4906[1])은 경매시장에 처음 모습을 비춘 신건이며, 감정가는 605,635,640원이다. 본건에는 매각대상 목록에 없는 제시외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입찰기일은 9월21일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7타경4906 감정평가서)

인천시 남구 문학동에 소재한 오피스텔(인천1계 2016-45450[1])이 오는 26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첫 모습을 보인다. 이 오피스텔은 올 1월에 3,035,563,450원으로 감정평가 되었고, 토지면적은 701.3㎡(212.14평)이며, 건물면적은 2521.85㎡(762.85평)이다.

본건은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의 건물로서 근린생활시설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이용 중이고, 임차인은 총 56명이다.

(사진출처 : 대법원 2016타경45450 감정평가서)

이 통계 자료는 2017년 9월 18일 기준 조사된 자료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