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3075건이다.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1024건(서울 105건, 인천 238건, 경기 681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광역시에서는 746건(부산 383건, 대전 66건, 대구 57건, 광주 96건, 울산 144건), 그 밖의 지역에서는 1305건(강원 6건, 경상 682건, 전라 338건, 충청 1748건, 세종 4건, 제주 97건)이 진행된다.

10월 넷째 주 지역별 진행 물건수 (2018.10.24~10.30)
지역	물건수	지역	물건수	지역	물건수
서울	105건	울산	144건	충남	178건
부산	383건	경기	681건	충북	0건
인천	238건	강원	6건	전남	148건
대구	57건	세종	4건	전북	190건
대전	66건	경남	327건	제주	97건
광주	96건	경북	355건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될 물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도심의 철도시설을 재배치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부산도심철도시설 이전 및 재배치 사업은 현재 부산으로 운행되고 있는 KTX는 부산역으로, 일반열차는 부전역으로 각각 기능을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사상~범일 구간의 경부선 일부 선로를 이설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부산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에는 부산의 중구와 동구, 부산진구, 강서구 일부 지역이 포함되며 2030년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철도시설 재배치는 철도로 가로막힌 도심에 숨통을 틔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적으로 부산역이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역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경부선 지하화 사업과도 연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부산시 중구, 동구, 부산진구, 강서구에서는 총 34건의 경매가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3건, 다세대 2건, 단독 3건, 공장 13건, 근린상가 2건, 아파트상가 1건, 오피스텔상가 1건, 토지 9건이다.

(출처:부동산태인)

국내 최대 규모의 마곡 서울식물원이 임시 개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되고 있는 국내 첫 도심 속 식물원이다.

지난 11일 처음 공개된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보타닉공원을 표방하고 있으며 면적은 50만4000㎡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로 여의도공원(22만9000㎡)보다는 2배 가량 크고 어린이대공원(53만6000㎡)과는 비슷하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의 4구역으로 구성되며, 식물원에 해당하는 주제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그 밖의 공원 구역은 24시간 열려 있다. 식물원 내부는 10월 현재 식물 3천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 등을 통해 8천 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곡도시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

식물원관계자는 오랫동안 서울식물원의 개장을 고대해 오신 시민 여러분을 위해 임시 개방한다”며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 개선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서울 강서구에서는 총 10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다세대 7건, 원룸 1건, 근린상가 1건, 사우나시설 1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

울산시 북구가 광역교통체계 구축에 따른 지역 개발계획 구상을 22일 발표했다.

울산북구는 최근 광역 교통망이 잇따라 개통·확충되는 계획에 따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맡겼다.

울산발전연구원은 광역교통체계에 대응할 수 있는 북구의 개발계획으로 혁신도시를 연계한 재난안전교육훈련원 조성, 재난안전산업단지 조성, 울산공항-송정역-강동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시티(Triport City) 조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강동관광단지 배후지 은퇴자마을 선시티(Sun City) 조성, 송정역 인근 신상업중심지 조성, 폐선부지를 활용한 해오름동맹 그린웨이 조성, 도시철도 유치, 울산시민광장 조성, 소하천 경관정비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업들도 제안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향후 각종 사업계획에 반영해 북구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충되는 광역 교통망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 울산북구에서는 총 1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10건, 다세대 1건, 단독/다가구주택 3건, 토지 3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