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수는 총 2,857건이다. 수도권 지역의 경매물건이 1133건(서울 233건, 인천 271건, 경기 629건)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5대 광역시에서는 259건(부산 74건, 대전 67건, 대구 37건, 광주 81건, 울산 0건), 그 밖의 지역에서는 1465건(강원 139건, 경상 571건, 전라 325건, 충청 387건, 세종 11건, 제주 32건)이 진행된다.

11월 둘째 주 지역별 진행 물건수 (2018.11.07~11.13)
지역	물건수	지역	물건수	지역	물건수
서울	223건	울산	0건	충남	223건
부산	74건	경기	629건	충북	164건
인천	271건	강원	139건	전남	155건
대구	37건	세종	11건	전북	170건
대전	67건	경남	422건	제주	32건
광주	81건	경북	149건

(자료출처 : 부동산태인)

[물건수 클릭 시 해당 물건 법원에서 진행될 물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재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성북구 길음동 524-87 일대 신길음구역은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변경인가를 받았으며 지난 15일 길음동 542-1번지 일대 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했다.

2002년 사업이 시작된 길음뉴타운은 지역이 크게 두 개로 나뉜다. 삼양로를 기준으로 왼쪽에는 이미 들어선 길음 1~10단지와 길음3·5,길음역세권 재정비촉진구역이 있고 오른쪽에는 길음1·2재정비촉진구역이 위치해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성북구는 도심과 가깝고 최근 ‘동북권 경전철 사업’ 발표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며 “그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세 상승세가 덜했던 뉴타운이 여러 재개발구역을 묶어 체계적으로 개발되면서 중산층들이 직장과 가까운 도심 뉴타운으로 대거 몰리는 영향”이라고 했다.

이번 주 성북구에서는 총 13건의 경매가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주상복합(주거) 1건, 연립/다세대 8건, 단독 1건, 아파트상가 2건, 토지 1건이다.

(출처:부동산태인)

'꼬마 판교'로 불리는 판교 대장지구에 2020년까지 총 15블록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903가구가 공급된다.

판교 대장지구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남권에 총 92만467㎡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 지구다. 대장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58번지 일원에 약920,000㎡ 규모로 추진중인 결합개발사업으로 대장동 도시개 발 사업 이익을 구시가지 공원 조성에 사용하는 형식이다.

판교대장지구는 판교신도시 남서쪽에 위치하여 대장IC와 바로 붙어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고,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는 차량으로 20분, 신분당선 미금역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 걸린다.

또한 서분당IC, 대장IC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 주요 업 무지구까지 30여 분만에 닿을 수 있다. 2020년 서판교터널이 완공되면 판교신도시와의 이동도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부동산 관계자는 “성남 판교 대장지구는 각종 교통 호재는 물론 판교창조경제벨리, 판교테크노벨리 등의 산업 단지와 직선거리로 3~4km 이내 위치하여 상당한 수혜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번 주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총 1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 2건, 근린상가 14건, 오피스텔 1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

신탄진역 인근이 경부선 역세권 가운데 개발이 확정되어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주거시설 은 물론 판매시설, 문화 집회시설 들어설 예정이다.

신탄진재정비촉진지구는 신탄진동, 석봉동 일원 46만7570㎡으로 지난 2007년 낙후된 지 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의 확충 및 도시기능의 회복을 위해 최초 지정됐으나, 그 동안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최근 도시정비 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등 신탄진역 주 변으로 개발이 한창 진행 되고 있다.

또한 내년 개통 되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신탄진역을 시작으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신탄진역을 출발해 서대전, 계룡까지 가는 총 길이 35.2km의 철도로 2016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9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서대전, 계룡까지 경부선이 지나는 신탄진역을 전철역으로 개량 중이다.

이번 주 대전시에서는 총 67건의 경매물건이 진행된다. 물건 용도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15건, 다세대 7건, 단독 4건, 근린주택 1건, 근린상가 14건, 오피스텔 3건, 동식물관련시설 1건, 토지 22건이다.

(출처 : 부동산태인)